미술관 열 곳이 소장한 디자이너, 사빈 마르셀리스 Sabine Marcelis

사빈 마르셀리스(Sabine Marcelis), 로테르담의 네덜란드 디자이너

열 곳의 미술관이 이 디자이너의 작품을 사들였다. 뉴욕 MoMA, 애틀랜타 하이 미술관, 암스테르담 스테델릭 미술관, 로테르담 보이만스 판 뵈닝언 미술관, 멜버른 빅토리아 국립미술관(NGV), 바일 암 라인의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그 안에 든다. 사빈 마르셀리스(Sabine Marcelis)는 네덜란드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, 로테르담 항구에 스튜디오를 두고 제품과 설치, 공간 디자인을 오간다. 그를 대표하는 갤러리도 네 곳이다. 두바이의 Collectional, 코펜하겐의 Etage Projects, 시드니의 Gallery Sally-Dan Cuthbert, 바르셀로나의 Side Gallery. 작업의 중심은 늘 재료다. 형태는 순수하게 두고 재료가 지닌 성질을 앞에 세운다. 산업 현장의 전문가들과 협업하면서 제조 과정에 직접 개입하고, 연구와 실험으로 새로운 시각 효과를 끌어낸다. 스스로는 이렇게 정리한다. 경험이 곧 기능이 된다. 2024년 Dezeen Awards는 그를 올해의 디자이너로 뽑았다.

가구에서는 2025년 이탈리아 브랜드 LaCividina와 함께 소파와 푸프로 이루어진 Lisse 패밀리를 내놓았다. 호텔 라운지나 임원 응접실, 주거 공간에 이 소파를 들이려는 프로젝트는 La Mercanti에 문의하면 된다. 같은 브랜드의 다른 좌석도 함께 다룬다.